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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권 교통카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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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권 교통카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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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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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권이 오는 11월 17일부터 교통카드 형태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시니어패스(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무임승차용 교통카드 발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사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이다. 교통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단순무임 교통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무료로 발급되며 재발급 땐 수수료를 내야 한다.

경로우대용 교통카드는 서울지역 신한은행 영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장애인용 복지카드와 국가유공자용 복지카드는 각각 동 주민센터와 서울의 보훈지청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무임승차용 교통카드는 수혜대상자에게 한 장만 발급 된다.

무임승차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 기존 종이 무임승차권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신한은행과 협의해 교통카드 발급대상을 수도권 거주 대상자로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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