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경상북도, 주민생활만족도 가장 높다...서울시, 부정 평가 가장 높아
상태바
경상북도, 주민생활만족도 가장 높다...서울시, 부정 평가 가장 높아
  • 김태경 기자
  • 승인 2015.11.0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전국 시도 평균 주민생활만족도, 9월 대비 0.5%p 내린 63.5%

[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경상북도가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 리얼미터 정례 월간조사는 경상북도가 68.9%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충청남도가 66.7%, 울산광역시가 66.3%로 조사돼 톱3에 올랐다.

▲ (자료: 리얼미터)

‘불만족한다’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5.5%)로 조사됐고, 이어 경기와 부산이 각각 33.9%, 33.3%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을 살펴보면, 인천이 60.6%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경기(60.3%)이며, 서울(58.8%)은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주민생활만족도를 보였다.

광역시와 도를 비교하면, 특별시 포함 8개 광역시의 주민생활만족도는 62.8%, 9개 도의 만족도는 64.0%로 나타났다. 모든 시도에서 6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10월 전국 시도의 평균 주민생활만족도는 9월 대비 0.5%p 내린 63.5%, 반면 불만족는0.8%p 오른 29.4%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10월 월간 정례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 응답률은 5.4%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