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롯데백화점 21.8% 대 21.3%
[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선호도 조사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리얼미터 코리아 톱10 브랜드’ 백화점 브랜드 선호도 부문에서 신세계는 21.8%, 롯데백화점은 21.3%로 박빙의 차이로 1, 2위에 올랐다.
3위 현대백화점(16.3%) 뒤는 응답자 수가 10%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NC백화점(5.5%), 갤러리아백화점(5.3%), AK플라자(4.0%) 순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핵심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 응답자의 25.7%가 롯데백화점을 선호한 반면 남성 응답자의 23.2%는 신세계백화점을 선호했다.
가정주부의 경우 현대백화점(24.8%), 신세계백화점(23.8%), 롯데백화점(21.7%) 순이었다. 사무직은 신세계백화점(28.9%)을 롯데백화점(26.2%)보다 선호했다.
지난 10월 23일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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