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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이지 않고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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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이지 않고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은?
  • 강하영 기자
  • 승인 2015.10.1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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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기만 먼저 뜨고 간식 먹는 것이 오히려 도움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뱃살 빼는 습관 10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 MD가 소개한 뱃살을 줄이는 습관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 반공기만 먼저 뜨기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먹었다가는 뱃살이 늘어나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좋지 않다. 이를 우리나라 식탁문화에 적용하자면 밥을 뜰때는 반공기만 먼저 뜨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 간식 먹는 것 오히려 ‘도움’

배고픔은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는게 낫다. 배고픔을 참다가 식사를 하면 평소 먹던 양보다 많이 먹게 된다. 배고픔을 참지 말고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장 보기는 ‘배 부를 때’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아야 한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냉장고 속 가득한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해 두자.

◆ 규칙적인 식사는 필수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이 쉽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 부담없는 음식으로 대체하면 건강도 지키고 자연스럽게 체중도 감량할 수 있다.

◆ 음식은 꼭 식탁 위에서

음식은 식탁에서 먹어야 한다. 음식을 서서 먹거나 돌아다니면서 먹을경우 과식을 피하기 어렵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 식사는 20분 동안 천천히

식사는 20분 동안 해야 한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20분이기 때문이다.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다.

◆ 물과 함께 음식물 섭취해야

식사를 하며 물도 함께 마셔야 한다. 적당량의 물은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바로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해야 한다. 밥을 먹은 직후 미루지 않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저녁 식사를 하자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 간식은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고 간식은 건강에, 다이어트에 유익한 음식으로 골라 먹어야 한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통 곡물 빵이나 시리얼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녹말과 섬유소로 이뤄져 있어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식욕을 조절한다.

◆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기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아야 한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돼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아침식사를 거를 경우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될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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