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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전통시장,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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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전통시장,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적극 참여
  • 노유성 기자
  • 승인 2015.10.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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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특가세일, 경품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 열려

[소비라이프 / 노유성 기자] 중소기업청은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하여 전통시장의 마케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휴가철(8월)과 추석명절(9월)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한 고객 및 참여 상인들의 반응도 좋아, 금번 추가실시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함은 물론 이벤트참여 및 경품제공 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시장 상인들은 “휴가철 및 추석명절 세일⋅경품 행사로 지역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출이  향상되었다.”며 이번 세일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행사는 참여시장들은 10월 1일부터 시장별 특색있는 이벤트⋅행사 등을 펼쳐 추석명절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추석명절로 살아나기 시작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단계 더 호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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