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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헤밍웨이 증손녀 드리 헤밍웨이, 해피랜드F&C '리우.조' 뮤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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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헤밍웨이 증손녀 드리 헤밍웨이, 해피랜드F&C '리우.조' 뮤즈로 등장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9.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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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F&C, 리우.조(LIU.JO) 론칭 기념 특별이벤트로 드리 헤밍웨이 초청 계획

[소비라이프 / 편집부]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의 증손녀, 패션모델 및 영화배우인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가 국내 여성복 브랜드의 뮤즈로 등장해 화제이다.

유아동 패션전문기업인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가 최근 이태리로부터 직수입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리우.조’(LIU.JO)에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의 증손녀인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를 뮤즈로 등장 시켰다. 

▲ (사진: 리우.조 브랜드 뮤즈 드리 헤밍웨이/토스트앤컴퍼니 제공)

1989년 미국에서 출생한 드리 헤밍웨이는 2010년 패션쇼 시아치 첸, 칼 라거펠트, 자일스, 샤넬 모델로 활약했으며, 2012년에는 영화 ‘스타렛’을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의 어머니 마리엘 헤밍웨이와 이모인 마고 헤밍웨이도 영화배우다.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어머니의 일터였던 영화 촬영장에서 보낸 그녀가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것은 부모들로부터 DNA를 물려받아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드리 헤밍웨이는 인터뷰에서 “헤밍웨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것보다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힐 만큼 가문의 명성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리우.조’ 관계자는 “FW 화보 촬영장에서 리우.조 뮤즈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가 앞으로 어떤 개성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랜드F&C는 신규 여성복 브랜드 리우.조(LIU.JO) 론칭 기념 특별이벤트로 드리 헤밍웨이를 국내로 초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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