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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한은행...입사하고 싶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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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한은행...입사하고 싶은 은행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9.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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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은 증권사 취업 원해...입사하고 싶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소비라이프 / 편집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구직자가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은행 1, 2위로 꼽혔다. 금융권 취업 희망자 4명 중 1명은 증권회사 취업을 원하며 가장 선호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이 금융권(은행, 증권, 카드, 보험) 취업 희망자 267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은행권 취업 희망자(204명)들이 선호하는 기업 1위는 23.5%가 선택한 KB국민은행이었다. 이어 신한은행 (14.7%), IBK기업은행(14.2%),  NH농협은행(13.2%), 우리은행(6.9%)이 5위 안에 들었다.

 

KB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가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은 ‘연봉 수준이 높아서’가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 4명 중 1명(26.6%)은 증권사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증권 기업은  미래에셋증권(18.3%)이었다. 이어 삼성증권(15.5%), 신한금융투자(15.5%),  한국투자증권(12.7%),  NH투자증권(12.7%) 등으노 조사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을 선택한 이유는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가 가장 많았으며  삼성증권은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사 취업 희망자들이 꼽은 1순위 기업은 KB국민카드(32.1%)였고, 삼성카드(2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신한카드(17.9%), 현대카드(14.3%) 등의 답변 순이었다.

KB국민카드 입사 희망자들은 선호 이유로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삼성카드는 ‘연봉 수준이 높아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신한카드는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현대카드는 ‘조직문화가 마음에 들어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함께 조사했으며, 그 결과 삼성생명(36.4%)과 삼성화재해상보험(18.2%)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화생명(9.1%), 교보생명보험(9.1%), 메리츠화재(9.1%) 등의 순이었다.

삼성생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가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해상보험은 ‘고용 안정성이 높아서’를 꼽았다.  

한편, 구직자들은 금융권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것으로 ‘인성’(45.3%,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인재상 부합’(33.7%)이 뒤를 이었으며 ‘자격증’(25.5%), ‘업계 인턴 경험’(25.1%), ‘학력’(24.7%), ‘학벌, 출신학교’(24%), ‘전공’(23.2%) 등의 답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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