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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빠의 눈물나는 재취업 스토리…'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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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빠의 눈물나는 재취업 스토리…'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8.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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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모작을 준비하는 50대 아빠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 그리고 조언

[소비라이프 / 편집부] 50대에 취업 정글로 던져진 아빠의 눈물 나는 재취업 스토리를 엮은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50대 초중반에 퇴직하고 취업이라는 정글 속으로 던져진 아빠가 바로 맞닥뜨리는 현실은 상상보다 더 참혹하다. 이 정글에서 아빠는 재취업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50대 아빠가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아빠의 인생 이모작 해법을 제시한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가 국일미디어에서 출간 되었다.

저자인 한국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소장은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50대 아빠의 서글픈 현실을 훔쳐보고 그들이 고난을 극복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과정을 통해 나의 현재를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사진: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박영재 한국은퇴생활연구소장 저)

박 소장은 50대가 되어 퇴직한 50대 아빠는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30대 청년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 도전할 수 있지만, 50대 아빠에게는 그럴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세심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며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 박 소장의 조언이다 .

박 소장은 이 책에서 이런 50대 아빠의 새로운 시작을 도와주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그는 이러한 지원정책을 잘만 활용하면 기술적, 현실적 도움에서부터 금전적인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인 박 영재 소장은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광고인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한국은퇴생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서치펌인 로지컴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재취업과 관련된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설계, 전직설계과정에서는 재취업 트랜드와 일자리 탐색전략에 대해서 오랫동안 강의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KIST, LH공사, 한전,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1년에 200차례 이상 강의한다.

박 소장은 WOW 한국경제TV <행복한 은퇴>에서 수개월 동안 은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송하는 중장년 취업가이드 <TV 고용센터>에 출연하여 중장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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