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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가족 외식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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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가족 외식 어디로 갈까?
  • 정호경 기자
  • 승인 2015.08.1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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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외식브랜드 인기

[소비라이프 / 정호경 기자] 외식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은 맛, 분위기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취향이나 선호도가 제 각각이기 때문에 의외로 외식 아이템을 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온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외식장소보다 보다 익숙한 고깃집이나 한식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14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식품소비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가구의 75.4%가 외식을 하고 있고 주로 고깃집과 한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외식 하면 뭐니뭐니 해도 고기

서민들의 정겨운 추억과 소박한 멋을 담은 주식회사 디딤의 마포갈매기(대표이사:이범택)는 푸짐한 양은 물론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기 프랜차이즈다.

화톳불 위에 갈매기살, 주먹고기, 삼겹살 등 돼지고기류부터 소갈비살 등 소고기류까지 다양한 고기메뉴와 함께 꼼장어, 곱창, 돼지껍질 구이 등이 있다.

또한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김치, 파무침, 고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마포갈매기는 동일한 맛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 재료를 제공한다. 전국 370여 개 가맹점에 축산물과 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본사 내 생산시설과 물류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에서 인증한 고기류는 최근 위생관련문제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우려를 불식시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한다.

◆ 한식뷔페, 다양한 메뉴로 대세 외식장소 등극

최근 소비자들의 한식뷔페 선호도가 상당하다.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친환경 식 재료는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가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 계절밥상
대표적인 한식뷔페 브랜드로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있다.

계절밥상은 제철 식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토종 식 재료 발굴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절밥상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 보양을 위해 신 메뉴 16종을 출시했다. 들깨를 듬뿍 넣어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광주식 오리탕’(인사동 비비고 계절밥상 제외), 담백한 맛의 문어살과 참기름에 볶은 미역을 넣고 감칠맛 나게 끓인 ‘문어미역죽’, 쫄깃한 오징어 살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발라 고온에서 구워낸’오징어구이‘ 등 대표적이다.

◆ 온 가족 즐기기엔 찌개가 안성맞춤

원앤원주식회사는 2008년 박가부대찌개를 론칭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평균적인 입맛을 추구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박가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은 저온숙성 국산돈육을 참나무에 훈연한 수제햄이며, 사골육수와 소고기를 넣어 진하면서도 깊은 맛을 전달한다.

부대찌개 종류도 다양하다. 인기 메뉴는 국내산 수제햄을 듬뿍 넣은 수제햄부대찌개와 진한 사골국물 맛이 일품인 박가부대찌개. 숙성 김치로 시원한 맛을 더한 김치부대찌개도 인기다.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외식브랜드 인기입맛에 맞게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 먹으면 맛도 좋고 골라먹는 재미도 있으며, 최근에는 여름철을 겨냥하여 신 메뉴인 냉메밀과 떡갈비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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