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01:47 (화)
현대카드, 새로운 금융 및 문화 공간 '카드 팩토리' 오픈
상태바
현대카드, 새로운 금융 및 문화 공간 '카드 팩토리' 오픈
  • 김태경 기자
  • 승인 2015.07.3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태영 부회장, "기계와 로봇을 투입하여 금융을 기계적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장소"

[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현대카드가 금융을 기계적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장소인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라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 및 문화 공간을 공개한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3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캐피탈빌딩 3관 9층에 현대카드 '카드 팩토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내달 3일 오픈 예정인 현대카드 카드팩토리(사진: 정태영 부회장 페이스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그의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Card Factory가 드디어 8월 3일 현대카드 회원에게 오픈됩니다.며 "매년 500만장의 모든 플라스틱과 메탈 현대카드를 제작하는 신비로운 공장. 기계와 로봇을 투입하여 금융을 기계적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이기도 합니다. 가오픈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가들과 아티스트들이 방문하여 놀라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별도 신청으로 발급 카드를 Factory의 벤딩머신에서 픽업하거나 오로지 커피와 공장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들리실 수 있습니다. 만화같은 공장 안의 데이트는 어떠신가요?"라고  초대의 글을 남겼다.

현대카드는 이 공간은 카드신청에 이어 발급 전 모든 단계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시연해 일반들이 카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카드 작업은 물론 문화공간으로 꾸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주말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 이용대상은 현대카드 회원 본인과 동반 3인이 무료입장 가능하다. 방문횟수와 연령제한은 없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5월 22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 공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언더스테이지(UNDERSTAGE)'를 이태원에 오픈한 바 있어 음악 애호가는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