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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중국시장 진출설명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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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중국시장 진출설명회 성황리 종료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7.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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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개 유아동, 임산부용품 국내 기업 대표들 참석

[소비라이프 / 편집부] 중국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Tebah global, 대표 박영만)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함께 지난 7월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중국시장 진출 설명회’가 국내 150여개 유아동, 임산부용품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출산율 저하와 지속적인 국내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아동 상품 관련 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었으며, 1부 중국 유아동시장 트렌드 및 전망, 2부 테바글로벌 중국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 테바글로벌의 중국시장진출설명회 현장(사진: 토스트앤컴퍼니 제공)

이날 설명회 발표자였던 ㈜테바글로벌 박영만대표는 “ 중국 유아동 시장은 출생고조 시기가 5년 연속 지속될 가능성이 열리게 되어 2012년부터 중국은 4번째 출생고조기를 맞고 있다. 중국 신생아 출생률은 12% 이상이며, 향후 몇 년동안은 중국 신생아수는 1600만이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2세정책을 전면으로 개방하면 출생고조 기간은 4-5년 더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테바글로벌 박영만대표는 “현재 매년 1,600만명씩 태어나는 중국시장은 중산층 소득증대와 국영기업의 민영화 영향, 중국 유아동 시장 팽창 등으로 인해 최대의 기회”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유아동시장은 최근 3년간 평균신장률이 15%에 이르며, 시장규모가 350조원(2조억위원)에 달하는 가장 떠오르는 시장 중 하나다. 더불어 한류 및 한국상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때문에 한국 유아동 상품이 중국의 80년대생(80后,빠링호우), 90년대생(90后,지우링호우)인 젊은 엄마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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