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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클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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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클렌징'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7.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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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성 클렌저와 불필요한 각질 및 피지 제거가 건강한 피부관리의 지름길"

[소비라이프 / 편집부] 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클렌징이다. 잘 지워야 예뻐진다. 땀과 피지 분비량 증가로 각질은 쌓이고 모공이 늘어져 자극적이지 않은 약산성 클렌저와 주 1회 모공 집중 관리 필요하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피부가 번들거리기 쉽다. 또 땀과 공기 중의 먼지에 피지까지 뒤엉켜 모공을 막으면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어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깨끗하게 지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 (사진: 빅 마우스 제공)

 그러나 너무 자주 혹은 강하게 세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클렌징의 목적은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기 위함인데, 건강한 피부는 유분과 수분의 비율이 3:7로 균형을 이루며 PH는 4.7~5.8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일반 합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는 알칼리성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는 있지만, 건강한 피부가 지녀야 하는 수분과 유분까지 씻어내고 피부 보호막까지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피부 PH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이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세정력은 우수한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 관계자는 “피부에 피지와 각질이 쌓이게 되면 트러블이 생기고 안색이 칙칙해지기 쉽다”며 “여름철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예민해진 피부에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게 불필요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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