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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이경하 회장 취임…3세 경영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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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이경하 회장 취임…3세 경영시대 열어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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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서 JW홀딩스 사장, 박종진 JW생명과학 사장, 각각 부회장 승진

[소비라이프 / 편집부] JW중외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경하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해  3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JW홀딩스는 이사회를 열어 이종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경하 JW중외홀딩스 신임 회장(사진: 홈페이지 캡처)

이경하 회장은 입사 30년만에  대표이사 회장직에 올랐으며 설립자인 고(故) 이기석 사장에 이어 50여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이종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나와 1986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뒤 영업부터 마케팅,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 회장은 2001년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그룹 경영을 총괄해 왔다.

이날 JW중외그룹은 박구서 JW홀딩스 사장과 박종전 JW생명과학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JW홀딩스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전재광 전무, JW생명과학 대표이사에는 차성남 JW중외제약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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