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무한도전'은 시청율 상승…'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기대
[소비라이프 / 편집부] 지난 주 지상파 전국 시청율이 일제히 하락했다. 사실상 시작된 여름 휴가의 여파인 것으로 보여진다.
닐슨코리아의 지상파 전국시청율(2015.7.13 ~ 7.19) 자료에 따르면 상위 20위에 오른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시청율이 적게는 0.2~0.4% 정도 많게는 2.5% 까지 떨어졌다.
특히, 추성훈 부인인 야노 시호의 눈물이 화제가 되면서 전 주(7. 6 ~ 7.12) 17.1%를 차지하며 4위에 올랐던 KBS-2TV'해피선데이'는 시청율이 2.5%나 하락하면서 7위로 밀렸다. 또한, 화생방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MBC-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 리얼입대프로젝트진짜사나이)'의 시청율 역시 1% 하락했다.
시청율 상위 1위부터 3위까지의 드라마 3인방중 1위인 KBS-2TV '주말연속극(파랑새의 집)'만 0.6% 상승했으며 나머지 2위와 3위인 KBS-1TV '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와 MBC-TV '주말드라마(여자를울려)는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MBC-TV'의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1.2% 상승하면서 순위도 한계단 올라 6위에 올랐다.
이러한 시청율의 하락은 프로그램의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여름 휴가가 시작되어 야외활동이 많아진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