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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유퍼스트 동부지점 재무설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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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유퍼스트 동부지점 재무설계팀장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8.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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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무설계(FC)를 팀으로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종합재무컨설팅사(GA·General Agency)인 유퍼스트 동부지점의 재무설계팀. 한 명의 재무설계사가 고객을 만나 재무설계하는 것과 달리 5명으로 이뤄진 팀이 설계를 맡는다. 팀을 책임지고 있는 이대성 매니저는 “FC 혼자 재무설계를 할 때보다 팀 단위로 할 때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이 팀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된 재무설계서비스를 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무 설계사들이 빠질 수 있는 매너리즘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서다.

이 매니저는 “FC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고집, 재무설계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며 “5명의 설계사들의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손님들이 원하는 서비스내용은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관심 있는 분야에서 특화된 재무 설계를 받기를 원하죠. 이런 고객들 요구를 효과적으로 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 팀으로 하는 겁니다. FC들도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 그 밖의 부분에서 약점이 있습니다. 4명의 FC들이 서로 다른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이들도 다른 FC들과 마찬가지로 한 명의 FC가 고객을 만날 때가 많다.

그러나 다른 점은 매일 아침회의를 통해 팀원이 함께 재무설계를 한다는 점이다. FC는 자신이 구성한 재무 설계전략을 설명하고 다른 FC들의 도움말을 듣는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내놓는다.  

한편 이들은 고객들을 찾아 재테크강의를 하고 세미나도 연다.

고객들에게 이익을 얻는 것 이상으로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들이 전하는 노하우와 재테크정보는 고객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된다. 고객들 중 상당수는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재무설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보험사 정보 객관적으로 서비스

이들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보험사들 상품을 비교·분석, 고객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저희는 종합재무컨설팅사입니다. 쉽게 말해 보험대리점이죠. 그래서 여러 보험사들 상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FC들보다 고객에게 맞는 재무설계를 해줄 수 있습니다. 보험사 소속 FC보다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해줄 수 있는 것이죠.”

고객들이 보험 상품에 불만이 있을 때 적극 대처하는 것도 특징이다.

고객들 불만은 곧 자신들에겐 독이란 생각에서다. 이 매니저는 “무엇보다 자신들이 보험사소속이 아니어서 얽매이지 않고 고객들 편을 들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들은 “고객의 꿈에 맞게”란 원칙을 세우고 재무설계가 원칙에 맞게 설계됐는지 점검하기도 한다. 이 원칙에서 벗어났을 땐 고객을 만나는 것부터 다시 한다.

이 매니저는 “고객이 원하는 목표에 이르기 위한 재무설계가 제대로 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이 매니저는 “내가 좋아야 고객도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나의 자산을 설계하는 것처럼 고객들 재무설계를 책임지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 010-274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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