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10가지가 공개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마늘 : 비타민B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 바로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다.◆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 채소에 있는 비타민A, B, 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 동물성 단백질 및 식물성 단백질 :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는 단백질과 아연의 공급도 필수 성분이다. 특히 단백질은 외부 병원균이 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이 된다.
◆ 요구르트 :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질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 굴, 생선 : 백혈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데 굴이나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 음식이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된다.
◆ 버섯, 동충하초 : 버섯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 홍차 : 면역력 높이는 성분에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있는데 이 성분이 홍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보리 : 보리는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항산화 작용 일으키는 섬유질 효소가 들어 있다.
◆ 고구마 :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히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 선인장 : 선인장에는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성분과 면역물질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