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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맘스베베닷컴' 론칭 앞두고 유명 유아동 기업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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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맘스베베닷컴' 론칭 앞두고 유명 유아동 기업과 계약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5.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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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베베닷컴', 국내외 브랜드를 중국 직수입 및 국경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제공

[소비라이프 / 편집부]  최근 중국 화인문화그룹(華人文化集团, 총재 지푸탕 季福堂 www.chccg.com)으로 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킨 ㈜테바글로벌(Tebah global, 대표 박영만)이 국내 유명 유아동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체결, 국내 유아동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물꼬를 열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있다.

테바글로벌은 유아동상품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 ‘맘스베베닷컴’의 론칭을 앞두고 일동후디스, 프라젠트라, 내이브로 등 유명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왼쪽 첫번째 YKbnc 윤강림회장, 왼쪽 두번째 북경 화인문화그룹 지푸탕총재, 오른쪽 끝 테바글로벌 박영만대표/토스트앤컴퍼니 제공)

임산부 튼살크림으로 유명한 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의 ‘프라젠트라’, 친환경 유기농 분유 대표기업인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 친환경 유아 스낵 브랜드로 유명한 ‘내이브로’(대표 이부국), 유아 내의 전문기업인 ‘유니프랜드’(대표 구경본), 유아 에어 카시트 전문기업인 ㈜삼송(대표 이형찬)의 ‘보네스트 베네스트’,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기업인 ‘프라하우스’(대표 이경희) 등이 ‘맘스베베닷컴’에 상품 입점을 확정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최대 유아용품 기업인 도렐그룹의 명품 브랜드 ‘퀴니Quinny’, ‘맥시코시 Maxi-cosi’를 비롯,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세이프티퍼스트’, ‘먼치킨’, ‘gb’, ‘리틀라이프’, ‘스모비’를 국내에 독점 유통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 (대표 윤강림, www. ykbnc. com)와 합작을 통해 테바글로벌과 함께 중국시장에 판매유통을 하게 된다.

중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중국보고대청(中國报告大庁)은 “중국 내 유아용 전문시장이 텅 비어있다”며 "의식주 교육, 놀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영유아 기업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소매기업들은 있지만 임신용품, 유아동 용품의 큰손은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국은 2012년부터 모바일 이용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PC접속자보다 모바일 접속자수가 월등하게 추월했다. 따라서, 광범위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웹사이트 구축이 필수 조건이다.

‘맘스베베닷컴’은 글로벌 웹서비스가 가능한 최적화된 검색엔진을 장착한 반응형 웹을 구축하여 PC뿐 아니라 태블렛 PC와 모바일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화면의 UI를 지원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테바글로벌 박영만 대표는 “곧 론칭할 ‘맘스베베닷컴’은 뛰어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국내 120여개 유명기업 200여 브랜드와 독일, 호주 등 세계 10여개국 임신용품 및 유아동용품을 중국 직수입 및 국경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 유명 유아동 프랜차이즈인 베베슝(贝 贝熊, 대표 천샹陈翔)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한 만큼 O2O 서비스를 통해 중국 유아동 시장을 점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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