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1부 투어코스로 진행.....2015년 시즌 첫 대회 우승은 이근호프로
[소비라이프 / 편집부] 나이 제한 없이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진검승부를 겨루는 오픈형 통합 골프 대회가 KPGA 1부 투어코스로 진행되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골프 대회로 관심을 끈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가 지난 13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18홀 스트로크 진행되는 본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16회 개최로 단일 대회로는 대한민국 최다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오클리(훠리스트㈜, 대표이사 윤종성)가 청우GC(삼대양레저㈜ 대표이사 신동걸)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주니어 시니어의 경계 없이 골프를 즐기는 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신개념의 자유개방형 경기방식이다.
11월까지 총 16회 18홀 스트로크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열린 첫번째 대회에 최연장자인 골프해설가 양찬국 프로(65)와 최연소자인 송도훈(12)이 같은 조건으로 플레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시즌 첫 대회의 우승자의 영광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이근호(오클리/볼빅 소속) 프로에게 돌아갔다. 우승자 이근호프로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됐다. 최연장자와 최연소자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양찬국과 송도훈의 대결은 양찬국 프로가 12오버파 84타, 송도훈 군이 18개 오버파 90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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