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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기업 평균 연봉, 7,828만원....삼성전자가 단연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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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기업 평균 연봉, 7,828만원....삼성전자가 단연 톱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4.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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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평균 8,780만원, 여성평균 5,438만원으로 연간 3,342만원 차이

[소비라이프 / 편집부] 30대 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7,828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2년 연속 연봉 1위 기업에 오른 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전년과 동일하게 1억 200만원을 지급한 삼성전자였다. 뒤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9,700만원을 지급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화재해상보험(9,150만원), 현대모비스(9,000만원), S-Oil(8,973만원), 삼성물산(8,900만원), SK에너지(8,848만원), 삼성생명(8,600만원), GS칼텍스(8,402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

성별로 보변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8,780만원, 여성 직원은 5,438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3,342만원, 매달 278만원 가량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1억 1,21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전자(1억 1,200만원), 삼성생명(1억 500만원), 국민은행(1억 400만원), 신한은행(1억 300만원)이 그 뒤를 이어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기아자동차가 7,5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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