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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칩이 없는 MS신용카드, 3월 5일부터 ATM에서 거래 전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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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칩이 없는 MS신용카드, 3월 5일부터 ATM에서 거래 전면 제한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3.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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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는 한시적으로 코너별로 1대 이용 가능케

[소비라이프 / 편집부] 금융감독원은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을 받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월5일 (목)부터 ATM에서 MS신용카드(카드 앞면에 IC 칩이 없고 뒷면에 MS 검은색 자기 띠만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거래를 전면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부터 IC신용카드에 의한 카드대출 승인을 시범운영한 결과 특별한 전산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등 ATM에서의 IC신용카드 거래 환경이 안정적으로 구축된 것으로 판단한 조치로 알려졌다.

다만,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IC카드로 전환하지 못한 일부 MS카드 소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각 자동화기기 코너별 1대의 ATM에 대해 MS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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