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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싸고 맛있는 음식점 없나?" 직장인 고민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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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싸고 맛있는 음식점 없나?" 직장인 고민 해결해 준다!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2.0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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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착한 가격 정보서비스 운영...제1회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사식' 개최

[소비라이프 / 편집부]"오늘 뭐 먹지?", "어디 싸고 맛있는 음식점 없나?" 점심때만 되면 직장인들이 항상 하는 고민 이다.  가격 싸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알려주는 싸이트가 있다.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행정자치부 착한 가격 정보서비스(http://goodprice.or.kr)에서 지역별, 업종별 착한 가격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2013년 17개 시·도의 착한가격업소 대표를 선정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격려해 왔다. 이번에는 이를 바탕으로 226개 시·군·구의 대표를 선발하여 전국적인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 (사진: 행자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한편, 행정자치부는 4일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1회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24개 착한가격업소에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이후 2년 이상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게 가운데 가격과 위생청결·서비스 등과 착한가격업소의 주요 업종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대상 주요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이었으며  심사기준은 100점 만점에 가격(60점), 위생청결(30점), 서비스(5점), 공공성(5점)이었다.

착한가격업소 大賞(4개 업소)으로 선정된 △ 충북 충주시 ‘메밀마당’은 가격과 맛, 화장실 청결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 경남 김해시 ‘만리장성 한일반점’은 지역사회과 더불어 살아가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 경기 수원시 ‘한우람명품관’은 축협 등 직거래를 통한 원가절감이 돋보였다. △ 부산 동래구 ‘논두렁추어탕’은 모니터를 통한 주방의 위생상태 공개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 품질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어 경제활성화와 지역공동체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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