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미화 기자] ‘제12회 전남 보성차밭 빛 축제’가 오는 2월 1일까지 차밭과 율포솔밭해변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 새해 새 희망을 기원하는 차밭 대형트리는 차와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의미의 부채꼴 모양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을 전한다.율포솔밭해변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의 바다를 느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낭만의 거리, 사랑의 미로길,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을 3D 영상으로 제작 설치, 영원한 사랑을 담아 백조 50마리를 바다에 띄우는 등 환상적인 밤바다를 연출한다.
이밖에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풍등날리기, 불깡통 돌리기, 캠프파이어 등과 주말상설공연을 진행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