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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가격과 해외직구 판매가, 얼마나 차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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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가격과 해외직구 판매가, 얼마나 차이날까?
  • 강하영 기자
  • 승인 2015.01.1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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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 일 것이다. 과연 국내 유통가격과 해외직구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해외직구 열풍이 부는 것일까? 

◆ 타이니러브 수더앤그루브 모빌

▲ 타이니러브 수더앤그루브 모빌

'타이니러브 수더앤그루브 모빌'의 국내 백화점 판매가는 10만 4,400원, 국내 대형할인매장 판매가는 9만 3,990원, 국내 인터넷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6만 5,900원 정도다. 반면, 아마존 사이트의 해외직구 판매가는 4만 2,680원으로 국내 대형할인매장 판매가의

▲ 누텔라 잼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가격이다.

◆ 누텔라 잼400g

누텔라 잼400g의 판매가는 국내 대형매장 6,850원, 국내 인터넷 쇼핑몰 평균 판매가 약 5,900원 정도다. 하지만 아마존 사이트의 해외직구 판매가는 3,840원으로 저렴하다.

◆ 아이폰6 플러스 16GB(골드)

▲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6 플러스 16GB(골드)의 판매가는 국내 아이폰 매장(정품) 98만원, 국내 홈쇼핑 판매가는 65만 9,500원, 국내 온라인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60만 6,300원 정도다. 반면, 전자제품 전문 해외직구 사이트인 '베스트바이' 사이트에서는 33만 4,980원으로 나타났다.

▲ 우먼스 나이키 루나런치
◆ 우먼스 나이키 루나런치

우먼스 나이키 루나런치의 국내 백화점 판매가는 12만 9,000원, 국내 나이키 전문매장(정품) 판매가는 10만 3,200원, 국내 인터넷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9만 9,700원 정도다. 반면, 주로 신발을 판매하는 해외직구 사이트 '6pm' 사이트에서는 7만 3,820원으로 국내 판매가격보다 저렴하다.

◆ 베이비 조거 시티 셀렉트 스트롤러(유모차)

▲ 베이비조거 시티 셀렉트 스트롤러

베이비 조거 시티 셀렉트 스트롤러의 국내 백화점 판매가는 114만 3,000원, 베이비조거 전문매장(정품) 판매가는 91만원, 국내 온라인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86만 8,840원이다. 반면, 육아용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해외직구 사이트 '다이퍼스'에서는 55만 8,890원으로 국내 백화점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 프라다 BN2274
◆ 프라다 BN2274

프라다 BN2274의 판매가는 국내 백화점 244만원, 면세점 판매가 230만원, 국내 인터넷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235만원 정도다. 하지만 병행수입 해외직구 구매 시 225만원이다.

◆ 플러워바이 겐조 우먼 오드뚜왈렛 50ml

▲ 플라워바이 겐조 우먼 오드뚜왈렛 50ml

플라워바이 겐조 우먼 오드뚜왈렛 50ml의 판매가는 국내 백화점 9만 6,000원, 국내 드럭스토어 판매가 6만 9,900원, 면세점 판매가 6만 5,800원, 국내 온라인 쇼핑몰 평균 판매가는 약 5만 4,090원 정도다. 반면, 아마존 해외직구 사이트에서는 4만 7,980원 수준이다. 

* 이 기사는 소비라이프 월간지 소비라이프 Q 1월호 커버스토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위의 가격비교 자료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현재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면세점 판매가 및 해외직구 판매가는 환율 및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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