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양수진 기자]속옷과 같은 모양으로 입히고 벗기기 좋고 배변훈련에도 수월해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 사용자가 늘고 품질도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브랜드별 가격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과 가격 등을 시험 조사한 결과 핵심기능인 흡수력과 가격에 차이가 많았습니다.
피부에 소변이 묻어나는 정도인 역류량과 순간흡수율, 흡수시간 등을 시험한 결과 제품 별로 차이가 컸습니다.
특히 가격은 가장 비싼 제품이 싼 제품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제품의 성능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아기에게 잘 맞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에 대한 자세한 품질비교정보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있는 스마트컨슈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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