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조세현 작가 사진지도로 그들이 눈에 비친 2014년 기록 전시
[소비라이프 / 편집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성택)는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인 “쪼물왕국”과 함께 30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 지하철 9호선 선유도 전철역에서 “ 사진전 - 우리가 찾아 낸 희망 ” 을 개최한다.
쪼물왕국 아이들의 “ 사진전 - 우리가 찾은 희망 ”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사진지도를 받으며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을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 낸 2014년의 기록들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박성택 회장은, “단순한 구호물자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연말연시용 불우이웃돕기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해 주는 생산적 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겐 자립할 수 있는 자신감의 부여가 특히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자존감을 찾아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행사 주최의 소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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