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연구는 물론, 건강증진 네트워크 Hub역학 수행 기대
[소비라이프 / 편집부] 장석일 경희대학교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 소장(52세)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대 원장에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9일자로 장석일 교수를 3년 임기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석일 원장은 1962년생으로 경희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국민건강실천연대 상임대표,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전문회원 등 관련기관,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다.
장 원장은 금년 7월에 출범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증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조기에 정립할 수 있는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석일 원장 선임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장 원장이 다양한 경험과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을 바탕으로 개발원을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연구 등 기존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네트워크의 Hub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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