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14년 국세통계연보' 발표.....신규 창업 경기 지역 가장 많아
[소비라이프 / 편집부] 2013년에 창업한 사업자는 총 1,027천명으로 이중 40대의 비율이 32.1%로 가장 높았다. 30대(26.2%), 50대(23.6%), 30대미만(9.2%), 60대이상(8.9%) 가 뒤를 이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법인,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면세사업자 등 모든 사업자 유형에서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2013년에 신규 개업한 사업자의 업종 중 소매업이 1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점업(17.2%), 부동산업(14.2%), 운송 및 건설업(11.3%), 도매 및 상품중개업(10.5%), 제조업(6.3%) 순으로 신규 개업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이 전체의 49.3%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았다.
2013년에 창업한 사업자 1,027천명 중 51.6%인 52만 9천개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신규사업자가 많은 곳은 경기, 서울 순이며, 적은 곳은 세종, 제주 순이었다.
1년 중에서 창업을 제일 많이 하는 달은 4월이었다. 이어 4월, 10월, 7월, 1월 순으로 많이 했다. 구체적으로 소매업은 4월,1월,3월순으로 상반기에 집중되었으며, 음식점업은 4월,10월,11월에 집중되었다. 그리고 부동산업은 10월․4월․12월에, 도매 및 상품중개업은 1월․7월․4월 순으로 많이 이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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