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바비킴, 인종차별 당한 경험 고백
상태바
바비킴, 인종차별 당한 경험 고백
  • 소비라이프 사진부
  • 승인 2014.12.0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에서 살때 동양인이라 차별 당했다"

[소비라이프 / 편집부] 가수 바비킴이 인종차별 당한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바비킴은 12월 1일 방송될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이 "각 국에서도 인종차별이 존재하느냐"고 묻자 “어릴 때 미국에 살았는데 동양인이라 차별 당했다”고 말을 꺼냈다.

▲ 바비킴은 "미국에 살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당했다"고 고백했다.(사진은 jtbc 홍보페이지중에서)

 
바비킴은 “편견이라는 단어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인 것 같다. 어릴 때 ‘차이나맨’이라고 놀림 당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놀림을 당한 것이었다”며 소신있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바비킴은 “신체적으로 체구가 작았지만 운동을 잘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이 멈추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차별’을 주제로 펼친 각국의 팽팽한 의견 대립은 오는 12월 1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