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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호]구내식당 식단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오늘의식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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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호]구내식당 식단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오늘의식단’ 출시
  • 안혜인 기자
  • 승인 2014.11.2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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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안혜인 기자] 모바일 앱 전문 벤처기업 ‘스타썬문’이 구내식당의 식단 메뉴 및 영양정보,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마트폰 앱 ‘오늘의식단’을 출시했다.

이 앱은 전국의 기업, 관공서, 학교, 공장, 병원 등에 있는 모든 구내식당과 위탁급식업체에 적용 가능하다. 매일 조·중·석식 메뉴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기존의 종이 식단표를 대체할 수 있고, 이용시간·휴무일 등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주 방문하는 내 주변 구내식당을 관심식당으로 설정해 놓으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오늘의 식단'

또한 이용자는 구내식당 개발사, 영양사에게 말하기 기능을 통해 희망 메뉴, 개선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다.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및 품질 향상을 기할 수 있다.

희망 메뉴·개선사항 등 건의 가능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첫 화면에서 ‘식당찾기’를 터치해 원하는 구내식당의 식당명(식당코드)을 입력하면 해당 구내식당 이름 및 주소가 뜬다. 이를 터치하면 이 식당에서 오늘 제공하는 조·중·석식 메뉴가 사진, 가격과 함께 보여진다.

조·중·석식별로 최대 4개까지 메뉴가 보여지며 밑반찬과 후식까지 모든 세부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중량(g), 칼로리(kcal), 상세재료, 원산지까지 종합적인 식단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이용시간 및 공지사항 등도 실시간으로 전달, 변경이 가능하다.

중량·칼로리·원산지 등 정보제공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

윤민혁 스타썬문 대표는 “규모에 비해 아직 체계화, 선진화가 미흡한 국내 단체급식사업 분야에서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이용자와 운영업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구내식당 외에 일반 음식점에도 확대 적용해 이용자 수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30곳 구내식당 무료 서비스
한편 스타썬문은 ‘오늘의식단’ 출시를 기념해 30곳의 구내식당에 한해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메일(cs@starsunmoon.kr)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30곳의 구내식당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에서 무료로 ‘오늘의식단’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늘의식단’ 앱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odaysmenu.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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