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
[소비라이프 / 편집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2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1946년의 2,127.1명(’46년 인구 19,369,270명)에서 2014.10.30일 현재 2.56명(’14.10월 인구 51,302,044명)으로 크게 낮아졌다.
자동차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1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1972), 중국(2002), 인도(2009)에 이어 4번째이다.
차종별 등록현황을 보면, 승용이 1천 5백 6십만대, 승합은 95만 2천대, 화물은 3백 3십만대, 승합은 95만 7천대이다.
전체 승용자동차 등록대수는 15,638,582만 대로 이 가운데 국산자동차는 14,604,403대(93.39%)이며 수입자동차는 1,034,179대(6.61%)이다.
국산 승용자동차 제작사별 점유율은 현대 46.89%, 기아 27.67%, 한국지엠 11.61%, 르노삼성 9.44%, 쌍용 4.13%순이다.
이중 차종별 등록순위는 현대 쏘나타 1,640,727대, 현대 아반떼 1,417,700대, 현대 그랜저 1,077,770대, 르노삼성 SM5 851,006대, 현대 싼타페 773,163대이며, 수입 승용자동차 제작사별 점유율은 BMW가 18.88%인 195,252대, 벤츠가 16.33%인 168,854대, 폭스바겐이 11.15%인 115,326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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