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입장객 2,200명, 인터넷 예매 한 시간만에 매진
[소비라이프 / 편집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개장 입장권에 대한 인터넷 예매가 시작 한 시간만에 매진 되었다.
경복궁은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하루 2,200명, 창경궁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하루 입장객은 약 2,200명으로, 6세미만이나 노약자 등을 위한 무료입장이나 현장판매용 입장권 100매를 제외하면 하루 2,100명이 인터넷 구매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 시내 고궁 야간 개장 인터넷 예매는 매번 과거 명절 기차표 예매가 연상될 정도로 경쟁이 심하다.
보전이나 안전 등의 문제로 한정된 구간만 개방하고 하루 한정된 인원만 입장 시킨다는 점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내 고궁 야경을 보고 싶어하는 시민이나 외국 관광객의 열기가 높은 만큼, 문화재 당국은 고궁 야간 개장 하루 입장객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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