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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여성인재 양성 위한 ‘여성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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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여성인재 양성 위한 ‘여성의 날’ 선포
  • 강하영 기자
  • 승인 2014.10.0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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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사장 “여성이 동등하게 능력 발휘하는 일터 만들것”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여성인재의 성장과 개발을 지향하는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의 날(Women’s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성인재 개발, 현실적인 육아 제도 지원, 사내 문화 개선 등 여성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특강이 진행되었다.

▲사진=메트라이프제공, 다양성포용성 로고
이 행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성인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은 문화, 인종, 종교, 경험, 능력, 성별 등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통해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메트라이프의 글로벌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 아시아 조직위원장인 데미언 그린 사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주제 발표를 통해 여성인재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역량 개발, 문화 정착에 대한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제도 개선 부분에서 육아휴직 제도의 현실적인 활용 방안 및 개선점에 대한 발표는 참여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니스 리 부행장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여성은 물론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담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에스티로더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알렉스 조 부장의 ‘프로페셔널 여성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은 여성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은 회사가 갖추고 정착시켜야 할 중요한 사내 문화 중 하나로 성별, 인종, 문화 등에 대한 차별 없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들이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경력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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