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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곡아티스트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전 'L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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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곡아티스트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전 'La Station'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4.09.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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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녕군 부곡문화예술센타에서 열려

[소비라이프 / 편집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티스트레지던시' 입주작가전이 부곡문화예술센터에서 'La Station'이라는 테마로 오늘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 'Blue Dream' 오종은 作, 2014(75.5 x 101cm acrylic on paper)

'아티스트레지던시'는 특정 기관이나 개인이 아티스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부곡아티스트레지던시2014'란 전국 공모로 선정된 다섯명의 미술작가에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재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부곡문화예술센타에서 작업실과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들의 작업 공간과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말한다. 

'부곡아티스트레지던시2014'에는 참여작가 오종은, 손창수, 양송희, 임준규, 장재형를 비롯해, 국제교류작가  김나영, 엘레오노흐 파노 - 자바로니 등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설치, 회화, 퍼포먼스 작가와 해외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5개월간의 창작활동을 거쳐 대내외 전시참여를 통해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결과전인 'La Station'에 앞서 지난 9월 26, 27일 양일간에 걸쳐 부곡문화예술센타에서 첫번째 오픈 스튜디오가 열려 일곱개의 스튜디오가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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