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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불량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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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불량 의심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4.09.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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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조사에 난항, 국과수 조사 결과 나와봐야

[소비라이프 / 편집부] 레이디스코드 교통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 스타렉스의 불량이 거론 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디스코드의 차량은 사고 당일 처음 운행됐었고,  기존 매니지먼트 차량에 문제가 있어 렌트카업체로부터 새로운 차량을 교체받은 뒤 첫 운행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 운전자 박 모씨는 그동안 한차례도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인 없는 배테랑 로드매니저였다는 것이 소속사의 주장이다.

통상 차량의 바퀴가 빠지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에어백 역시 제대로 터지지 않아 스타렉스의 불량이 의심되고 있다. 

현재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차량 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넘어갔다.  사고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없고,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비로 인해 스키드마크 역시 남아 있지 않아 수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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