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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주의보" 뇌 먹는 아메바?! 이용객들 불안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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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주의보" 뇌 먹는 아메바?! 이용객들 불안감 증가...
  • 심현지 인턴기자
  • 승인 2014.07.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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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뇌로 침투... 사망가능성 증가...

[소비라이프 / 심현지 인턴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견뎌내기 위해 최근 사람들은 수영장 또는 계곡과 같은 피서지를 많이 찾고 있다. 올 7월 들어 물에서 조심해야 하는 균이 있다.

 그것은 바로 '뇌 먹는 아메바'이다. 이 감염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로부터 발전된다고 한다. 뇌 먹는 아메바가 수영하던 9살 소녀의 뇌로 침투하여 사망한 소식이 접한 이후로 사람들은 수영장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뇌 먹는 아메바는 먹었을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코로 들어갔을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것은 뇌 먹는 아메바가 뇌로 침투한 이후, 뇌를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 먹는 아메바의 등장과 사망한 소녀의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수영장, 계곡 등 물과 관련된 곳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며 어느 것 하나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불안을 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메바는 흔하지만 그것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희귀한 일이라는 것이다.

 특히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감염되었을 경우, 치사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라고 전달되어 사람들은 더욱 더 불신을 가지게 되었고 불안에 떨게 되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견디기 위해서 물가를 찾은 사람들은 오히려 신체에 해를 입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뇌 먹는 아메바"와 같은 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 두고 수영장이나 계곡을 찾아가는 것이 올바른 경로일 것이다.

 또한 수영장, 계곡 등 물에서 놀 수 있는 모든 장소의 관계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주의를 기울여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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