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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영 수 조기교육의 폐해, 소비자 경제교육으로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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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영 수 조기교육의 폐해, 소비자 경제교육으로 보완한다!
  • 심현지 인턴기자
  • 승인 2014.07.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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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라이프 / 심현지 인턴기자] 최근 들어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우리 아이들을 위한 조기교육의 범위가 경제교육까지도 넓어져 가고 있다.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서 교육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서 교육수준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알아보면 그 사이의 확연한 변화를 알 수 있다.

 그들은 오직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교과학습과 관련된 것만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교육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더 똑똑하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교과학습 외의 것들에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

 최근 들어서 서울,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창원 해당 도시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는 경제교육 수업이 매 학기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JA KOREA(금융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주최되어지는 JA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이 학생들의 일일교사가 되어 소비, 경제 등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경제교육 수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소비와 지출, 저축 등 사회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는 경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전문가 의견은 영어 수학 등의 조기교육에만 큰 관심을 가지는 우리 부모들에게,  이제는 학교 교육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 아이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재능에 맞는  여러 가지 다양한 범위의 기본 지식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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