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주연인턴기자] 소셜커머스 보다 더 싼 항공권을 찾아라! 

최근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소셜커머스에 제주도 최저가항공 티켓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지 않았어도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은 클릭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티켓이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인지는 다시 한 번 '발품 팔아' 가격을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 가격비교를 통해 더 좋은 상품으로 항공티켓을 구입하는 걸 추천!

"길품" 과 뜻이 비슷한 말로 ‘발품 팔다’는 말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교통·통신이 발달한 요즈음에 새로 생겨난 말이다.

이젠 발로 뛰기 보단 손으로 빠르게 찾는 자가 좋은 정보와 좋은 상품을 빨리 얻고 있다.

인터넷에서 항공권 가격을 열심히 비교 분석해서 가장 싼 티켓을 찾아내도 예약 페이지로 넘어갔을 때 유류 할증료가 더해지면 비싼 티켓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A양은 제주도여행을 위해 국내항공을 검색하다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항공권 티켓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방법을 찾아냈다.

인터파크 항공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업데이트 되는 '땡처리' 항공이나 '특가상품' 구입이다. 소셜커머스에 비해 조금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양한 항공업체들의 가격비교와 시간대별로 잘 정리 되있어 훨씬 더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소셜커머스나 최저가 광고 문구에 현혹되기보다 좀 더 꼼꼼한 가격비교를 통해 더 알뜰하게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걸 추천한다.

이주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