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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킹카운티에서 '한국인 여성시장'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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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킹카운티에서 '한국인 여성시장' 첫 탄생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8.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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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의 쇼어라인시에서 활동 중인 신디 류씨가 시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쇼어라인 시의회는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오후 쇼어라인 컨퍼런스센터에서 신디 류씨 등 7명의 시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의를 열고 시장후보로 등록한 류씨와 론 한센씨를 놓고 투표해 5표를 얻은 류씨를 임기 2년의 신임시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한국인 여성이 미국의 시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편 류창명씨와 보험업에 일하는 신디 류씨는 쇼어라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인구 5만3천여명의 쇼어라인은 주민숫자로 따져 워싱턴주에서 15번째 도시다. 100여명의 공무원이 일하고 있고 2004년 예산은 6천5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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