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7일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각종 금융사고 등으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구체적인 원인을 따져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7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에서 ‘금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뢰하락 : 원인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병윤 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고, 정지만 상명대학교 교수, 김동원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양원근 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윤창현 금융연구원 원장은 “금융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 금융거래가 위축돼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따라서 금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뢰하락의 원인을 따져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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