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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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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강하게 보내세요!
  • 유지희
  • 승인 2014.01.28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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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엔자인 H1P1 독감 바이러스가 급증..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인 H1P1 독감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설 연휴 기간 중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및 호흡기 감영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최근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을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 준수하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사람이 없는 쪽으로 몸을 돌린 후 소매로 가리고 하기
-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기
- 마스크 착용하고, 자주 교환하기

○ 연휴기간 해외여행 시 장티푸스, 말라리아, 뎅기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및 건강생활수칙 준수하기

- 설사, 수인성 감염병,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 야간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입기
  >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한 기피제 사용하기


-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의 출국 전 의사의 진찰을 받고,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하기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으로의 출국 시
  > 발생지 방문 및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 가금류 농장 방문을 삼가며
  > 입국 후 증상발현 시 병원 및 보건소 방문 후 상담하기

이 외에도 H1P1 독감 바이러스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시에는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를 먹고, 구토 나 복통 증상으로 인해 탈수까지 올 수 있으므로, 수분보충이나 수액치료를 같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건전 음주 수칙이나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른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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