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실시
지난 해 추석맞이 서울역 방문상담에 이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설을 맞이하여 이번 29일 용산역 광장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5시간 동안 금융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서민들이 평소 겪고 있는 금융고충을 해소하여 더욱 뜻 깊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가 상담원으로 참여하며,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용산역 광장에서 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대출이나, 개인워크아웃,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 등을 소개하고, 피싱사기 등 금융피해 및 금융거래 불만사항 등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촉박한 열차시간으로 충분한 상담이 어려운 분에게는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상담받을 수 있는 ‘야간상담 및 24시간 상담 예약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상담업무 시간외 콜센터(02-1332)에 전화를 걸어 전화번호를 예약하면, 예약된 전화번호로 다음날 상담원이 직접 전화해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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