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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집에서 불통! 소비자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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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집에서 불통! 소비자들 분통!
  • 전민재
  • 승인 2014.01.2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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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기사 방문해 수신기 설치 가능
 

집에서 휴대폰이 잘 안 터진다면,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직장인 전씨(여, 30세)는 자신의 집에서 통화가 안 되어 불편을 겪다가 며칠 전 이를 해결 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방에서 통화가 안 된다고 하면, 통신사에서 방문 가능한 날짜를 묻고 집에 온다. 휴대폰 신호의 수, 송신 상태를 확인하고 수송기를 옥상에 설치해주면 그이후로는 휴대폰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씨는 “휴대폰이 터졌다가 안 터졌다 했었는데, 30층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그냥 참고 썼다. 생각해보니 30층이어도 통화가 안 터지는 것은 돈 내고 쓰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말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다. 다행히 당일 바로 해결해 주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수신기를 옥상에 설치 하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불가피 하다면 창문에 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수신기에서 나오는 해로운 전자파 등을 걱정 할 수 있다. 그러나 KT올레 측에 따르면 “TV나 냉장고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도 적다”고 하니 안심하여도 된다. 그러나 안방 화장실같이 아파트 안쪽에 위치하여 통신이 안 되는 경우에는 “습기가 많아 전자기기 고장의 위험이 있어 설치가 어렵다”고 한다. 이 경우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집에서 혹은 회사에서 통화나 3g,4g 사용이 안 되는 것은 통신사에 따져서 해결해야만 하는 부분이다. 혹시 귀찮아하거나,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 하지 말고, 통신사에 전화하여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신사들은 실내에 구석진 곳까지 통화 품질의 이상 없이 잘되도록 발전시키고 관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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