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없다'는 온수매트 실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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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없다'는 온수매트 실태는...?
  • 장문경
  • 승인 2014.0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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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추위에 난방비 걱정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난방 기구를 구매하여 난방비를 줄이고 있다.

특히 전자파가 없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온수매트’가 각광을 받아왔다. 25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전기를 이용한 겨울철 난방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너지효율이 높다고 알려진 온수매트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00%, 20%씩 올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MBC <불만제로UP>에서 온수매트온수매트의 전자파 실태를 점검하는 내용이 방송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내 전자파 인체 보호 수치는 833mG(밀리가우스)다. 그러나 한 온수매트는 전자파 수치가 무려 4039.7mG에 달했다. 다른 제품에서도 기준치의 10배에 이르는 전자파가 나와 충격을 줬다.

<불만제로UP> 속 온수매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불만제로UP>에서 온수매트 실태보고 충격적이었다”, “전자파 걱정 없다더니 전자파에서 아예 뒹굴고 있었네”, "이런 건 소비자들을 위해 브랜드를 공개해야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한 온수매트 ‘삼원온스파’ 관계자는 “온수매트 제품을 고를 때는 전자파 발생이 적은 無모터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온수보일러와의 거리유지를 통해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전자파 소동에 대해 소비자들이 온수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아서 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불만제로 방송이 나간 뒤 소비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판매량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온수매트를 사용할 시 소비자들은 모터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온수매트에 문제가 발생 할 때에는 즉각적으로 업체의 A/S센터로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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