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내년부터 체크카드 이용한도 증액
상태바
내년부터 체크카드 이용한도 증액
  • 강민준
  • 승인 2013.12.2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가 600만원까지 증액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를 600만원까지 확대되고. 체크카드 회원의 일시 이용 한도증액 요청도 24시간 가능해진다.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SK카드 등 13개 전업 및 은행 겸용 카드사는 체크카드 1일 이용액 한도 증액을 이미 했거나 내년 1월부터 동참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달 초에 1일 이용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렸고 월 이용한도는 2천만원까지 확대했다. 체크카드 카드별 이용한도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에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11월부터 신규로 발급되는 체크카드 결제 1일 한도 및 월 한도를 각각 300만언, 1천만원에서 600만원, 2천만원까지 2배로 확대했다.

체크카드 회원이 일시 한도확대 요청을 할 경우 내년 1월부터 24시간 콜센터 등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해진다.

체크카드 '24시간 결제 서비스는 은행시스템 구축 시일 소요로 내년 1월부터는 일부 카드사만 가능하고, 내년 하반기에 본격화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