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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중교통 환승시간 연장 제안’ 등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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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중교통 환승시간 연장 제안’ 등 대통령상 수상
  • 성산
  • 승인 2013.1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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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2월 18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생활공감정책 우수 제안자, 우수활동 모니터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년도 생활공감정책 우수 제안‧활동 모니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4명에 대해 대통령상(5), 국무총리상(5), 안행부장관상(24)과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통령상은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 탈의실 설치”를 제안한 경상남도 모니터단 이상숙씨, ‘장애인 대중교통 환승시간 연장“을 제안한 서울특별시 황혜경씨 등 5명이 수상하였고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백만원이 수여됐다.

국무총리상은 “원룸 및 소형 오피스텔 준공검사 시 CCTV 의무적 설치”를 제안한 광주광역시 모니터단 최은숙씨, ‘학생 결핵 감염 검사 정기적인 실시’를 제안한 대구광역시 모니터단 전미화씨 등 5명이 수상하였고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백만원이 수여됐다.

안전행정부장관상은 ‘공영유료주차장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제주특별자치도 모니터단 장명희 등 24명이 수상하였고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을 수여했다.

그 밖에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민원불편 제보, 정책소식 홍보, 정책토론, 나눔․봉사활동 등에 역할이 큰 우수활동 모니터 95명에게 안전행정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들이 체감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3.0의 목표”라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 구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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