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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친환경운전 왕중왕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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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친환경운전 왕중왕 선발대회 개최
  • 성산
  • 승인 2013.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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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인천광역시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친환경운전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2~2013년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된 친환경운전왕 대회 지역 입상자 중 30개 팀이 참가하며, 2년간 5개 각 권역에서 친환경운전왕으로 선발된 12개팀※이 모두참여하며, 수도권 7개 팀,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에서 각각6팀, 영남권에서 5개 팀이 나선다.차종별로는 휘발유차 13팀, LPG차 9팀 및 경유차 8팀이 경쟁한다.
대회 주행 경로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출발해 영종대교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56㎞ 구간으로참여자는 급출발, 급가속 안하기, 내리막길 무가속 운전, 경제속도준수 등 ‘친환경 운전수칙’을 이용해 주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주행차량에 친환경운전 안내장치(EMS)를 부착해 표시연비대비연비개선율과 친환경운전 사항을 평가할 계획이다.
친환경운전 왕중왕 선발대회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친환경운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지구의 열을 식히는 친환경 운전’ 등 3편의 입선작에 대한 상영과 시상식이 함께 실시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친환경운전은 친환경실천은 물론 연료비를 비롯한차량유지비 절감 등 경제적인 이득까지 누릴 수 있는 현명한 운전방법”이라며 “이번 대회는 물론 이후에도 친환경운전에 더 지속적인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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