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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 버버리, 구찌가 최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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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 버버리, 구찌가 최고 많다!
  • 조성문기자
  • 승인 2013.10.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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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브랜드 소비자불만 3년간 1천437건 접수
▲ 유명브랜드중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 버버리와 구찌로 나타났다,사진은 구찌 로고.

최근 3년여간 해외 유명 브랜드 20개사의 소비자불만 접수 건수가 1천43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제출받은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브랜드별 소비자 불만은 버버리(328건), 구찌(248건), 프라다(220건), 롤렉스(207건), 루이뷔통(108건), 코치(86건), 샤넬(82건) 순이었다.

애프터서비스 관련 불만은 구찌 21건, 루이뷔통 13건, 프라다·페라가모 9건 등 모두 103건이 접수됐으나 브랜드별로 에이에스 관련 피해가 구제된 사례는 구찌 3건, 루이뷔통 3건, 프라다 1건, 페라가모 2건에 그쳤다.

이 의원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위 '명품'이라는 상품이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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