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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보다는 '시심비'? 시간이 가장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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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보다는 '시심비'? 시간이 가장 소중해..
  • 황지우 소비자기자
  • 승인 2024.03.2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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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경제보다 경험경제
- '분초사회' 1분 1초가 아까워..

[소비라이프 / 황지우 소비자기자] 시간을 금으로 생각하며 투잡, 쓰리잡, 포잡 등등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데에 필연적인 변화다. 소유경제가 경험경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경험경제에는 오히려 돈보다 시간을 중시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돈과 시간이 동등하게, 어쩌면 시간이 돈보다더 중요해진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가 시간을 보는 단위가 아주 작아졌다. 1분 1초를 소중하게 여기며 자기계발, 공부 등을 하며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고자 한다.    

트렌드코리아2024 책표지
트렌드코리아2024 책표지

 

이 현상을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첫 번째 키워드인 '분초사회'로 설명한다. 트렌드코리아의 키워드 'DRAGON EYES'의 D를 나타낸다. Don's Waste a Single Second:Time-Efficiesnt Society를 말한다. 플랫폼 영상을 빨리 감기로 시청하거나, 식당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줄서기 어플을 사용한다. 이처럼 현대인들은 경험재와 콘텐츠를 다양화해 '시간의 가성비'를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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