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다문화가정 국내 금융환경 적응 지원...금융기초 핸드북 5개 언어 번역본 2,500여권 배포
[소비라이프/이서연 인턴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다문화가정 대상 금융기초 핸드북 ‘나에게 한 발짝 다가오는 따뜻한 금융’ 5개 언어 번역본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서금원은 한국어가 능숙치 않은 다문화가정도 금융기초정보를 쉽게 배우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및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금융기초 핸드북을 제작하였다. 이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7곳과 한국건강자겅진흥원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곳에 총 2,500여권을 배포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지역별 거점센터로 양천, 계양, 성남, 대전, 북광주, 대구, 수영에 위치해있다.
핸드북은 △현명한 금융생활 첫걸음(금융지식 및 거래방법) △든든한 자산관리(보험 및 제도) △올바른 신용 및 부채관리 △똑똑한 금융사기 예방법과 같은 실제 금융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가정 등 특수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https://edu.kinf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연 원장은 “낯선 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정확한 금융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국내 금융환경에 잘 적응하고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다문화가정 등 특수취약계층이 금융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쉽게 배울 수 있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ag
#서민금융진흥원
#서금원
#다문화
#금융사기
#금융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융기초 핸드북
#나에게 한 발짝 다가오는 따뜻한 금융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