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빙그레가 봄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

빙그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화했다. 또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해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

빙그레는 봄 시즌에만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한정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우선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전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벚꽃을 담아 더 특별해진 패키지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GRS의 엔제리너스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생겨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제철 과일 딸기 조합의 ‘스트로베리 부스터’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3종은 딸기주스plus+, 딸기민트티 plus+, 레몬베리스노우 plus+로 구성됐다.

엔젤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메뉴로 지난 논산 딸기를 활용한 메뉴 3종은 1월 드링크류 판매 구성비의 약 15%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스트로베리 부스터 3종 역시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건강과 맛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메뉴로 피로회복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제품 개발 및 시장 조사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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